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8일 오전 8시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2리 동방 3마일 해상에서 축산 선적 유광호(1.7t)가 침몰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침몰어선에 혼자 타고 있던 선장 윤모(76)씨는 실종됐다. 포항해경은 해경 경비정 9척, 해군함정 2척, 민간어선 41척을 동원해 해상을 수색중이며, 육상 해안가에는 군부대 20여명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고해역에는 파고가 1.5∼2m이고 초속 8∼10m의 강풍이 불고 있다. 관련기사영덕군, 산불 종합 복구 계획 발표...정부·도에 강력 건의경북 영덕군 창고서 화재 발생…"산불 우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 #영덕군 #침몰어선 #포항해경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