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누리강좌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누리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누리강좌’란 2013년부터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고양시의 강사 파견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 주소를 둔 7명 이상의 성인이 팀을 구성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2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50% 이상 포함된 팀은 우선 선발한다.

시는 ‘온누리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팀 대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다음달 초부터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온누리 강사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강좌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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