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강좌’란 2013년부터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고양시의 강사 파견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 주소를 둔 7명 이상의 성인이 팀을 구성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2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50% 이상 포함된 팀은 우선 선발한다.
시는 ‘온누리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팀 대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다음달 초부터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온누리 강사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강좌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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