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3개소, 유치원 13개소 1,21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초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을 통해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에 대해 조기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담배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 유도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체력향상, 자신감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꿈나무 건강교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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