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도운 김정남 아들 김한솔...그가 택한 ‘안전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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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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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소은 =

김정남씨의 장남 김한솔씨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신의 존재를 국제사회에 확인시키면서 북한이나 다른 조직으로부터의 위협을 예방하는 효과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리마민방위 "김정남 피살 이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왔다.“
"급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시켰다“

천리마민방위"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

김한솔씨 가족이 현재 중국 당국의 보호 대신, 제3국행을 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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