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는 9일 “이승현 등 세 명의 선수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선수 별로, 개인의 개성과 어울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연결시켰다. 이승현을 '무지', 오지현을 '어피치', 백규정을 '라이언'과 연결해 각 캐릭터별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상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의 후원을 받게 될 이승현, 오지현, 백규정은 뛰어난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승현은 2016 KLPGA 대상포인트 3위, 통산우승 5승의 퍼팅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2014년 KLPGA 신인왕 백규정은 루키 데뷔 시즌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시즌 4승을 기록했다. 미모와 실력까지 겸비하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오지현은 KLPGA 미녀 골퍼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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