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추진하는 “깨끗한 파주만들기”를 위한 2017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에 따라, 금촌1동이 휴일근무조를 편성해 주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금촌1동은 8일 “금정로상인회 금촌사랑봉사단”과 함께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합동 정비활동을 열었다. 광고물정비의 사각지대와 시간대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금정로상인회는 회원 20여명을 주축으로 오전 11시 금정로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및 전단지 배포 행위, 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가지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대성 금정로상인회장은 “매주 수요일 금정로 주변 청소를 통해 봉사도 하고 상가 주변도 깨끗해지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꾸준히 했으며 점차 동참하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관진 금촌1동장은 “금정로상인회와 함께 하는 불법광고물 합동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유도 후 집중정비 및 상습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요청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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