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대상은 패스트푸드점 53개소, 치킨 취급점 87개소, 중국음식점 60개소 등 총 210개소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중점관리 식품은 피자, 햄버거, 치킨, 중국음식, 튀김류 등이다.
관리업소에 대해 분기별 순회 지도점검을 실시, 사용 중인 튀김용 유지에 대해선 간이 산가 측정지를 활용해 신선도, 안전성과 노화 여부를 측정할 계획이다.
구는 결과에 따라 즉시 교체 및 적기에 교체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과정에서 시정과 개선을 요청한 사항에 대해 이행되지 않고 반복 지적되는 업소에 대해선 수거 검사 등 관리를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음식점 튀김용 유지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영업종사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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