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무궁화 축구단은 9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날 충청남도청 집무실에서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매하면서 '함께해U' 캠페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함께해U'는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사람이 함께 축구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구매를 권유하는 캠페인으로 지난달 5일 복기왕 구단주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안 도지사는 "충남 유일의 프로축구구단이 탄생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으로 인해 아산시민은 물론 많은 충남도민이 우애를 쌓고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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