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73회’명세빈,자신 모함하는 왕빛나 스폰서 스캔들 기사 공개해 복수!정한용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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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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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시 첫사랑' [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73회에선 이하진(명세빈 분)이 LK그룹 임원회의에서 백민희(왕빛나 분) 스폰서 스캔들 기사를 공개해 복수를 본격화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백민희는 윤화란(조은숙 분)에게 지시해 증권가 찌라시와 회사 게시판 등을 통해 이하진이 최정우(박정철 분)를 유혹해 LK그룹 신규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는 거짓 소문을 퍼트렸다.

소문은 급속히 확산됐고 거짓 기사까지 보도됐다. 백민희는 임원들을 움직여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임원회의에서 임원들은 일제히 이하진에게 “이런 추문을 있게 한 이하진 씨는 당장 사직서 쓰세요”라고 말했다. 서 여사(정애연 분)는 차덕배(정한용 분)에게 “LK그룹은 회장님이 계셔야 해요”라며 “지금 이하진 씨를 쫓아내기 위한 임원회의가 소집됐어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처덕배도 임원회의장에 갔다.

이하진은 “확인되지도 않은 소문으로 사직서를 쓸 수는 없습니다”라며 수개 월 전 보도된 기사를 임원회의에서 공개했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백민희가 연루된 LK그룹 모델 스폰서 기사였다. 백민희가 한 LK그룹 전속모델의 스폰서 노릇을 하며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 윤화란이 몰래 백민희 뒷조사를 해 퍼트린 기사를 이하진이 찾아낸 것.

이하진은 백민희에게 “여기에 여자는 회장님과 저 둘 뿐입니다”라며 “한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은 참 피곤한 일입니다. 이런 거짓 소문에 시달리고요”라고 말했다.

이하진 해임 건은 무산됐다. 임원회의 후 이하진은 차덕배에게 가서 “회장님! 저 이하진입니다”라며 차덕배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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