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목숨 내놓겠다 발언에 "SNS에 쓴 거 그대로 보도했구만" "가만히 계셔라"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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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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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목숨 내놓겠다'는 발언을 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 정말 한숨만 나온다 저 사람은 정녕 머릿속에 제대로 된 생각이란 게 있을까 싶다ㅠ(ro****)" "아무 때나 목숨을 걸겠다는 것은 목숨을 안 걸겠다는 말인 듯~! 함부로 말하지 말고 진정 뜨거워야 할 때 뜨거운 삶을 지키시길~ 충고한다(en****)" "누구랑 같네. 장 지지겠다더니… 안 지지는 놈이 있질 않나. 이쪽 계통의 OOO님들은 하나같이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거 같아(na*****)" "그냥 가만히 계시죠. 사과하시고 당분간 자숙 하시기를(ha*****)" "지가 SNS에 쓴 거 그대로 보도했구만 먼 강아지 소리여 전직 아나운서면 누국보다 말이라는 거 잘 알잖아 진짜 정도껏 해라(kk*****)"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 9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 놓겠다 했더니 무슨 자살 선언이라도 한 것처럼 언론들이 다투어 보도해주는군요. 중조동 포털 종편 망해야한다고 떠들었더니 저한테 전화 한통 없이 말의 느낌을 왜곡 보도합니다. 그들로서는 잘됐다 싶었겠죠"라며 언론사들이 자신의 글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태극기집회 참석 후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 범죄 집단, 남창과 결탁하여 나라 분탕질 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신 시킨 민주화 팔이 집단 몰아내는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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