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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일본 전통 돈까스…황교익 역대급 시식평 "돼지고기 맞나…입에 넣는 순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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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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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일본식 돈까스 집이 화제다.[사진=수요미식회 캡처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황교익 칼럼니스트의 역대급 시식평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일본식 수제돈까스 맛집이 소개됐다.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이곳은 후쿠오카에 이미 본점을 두고 있어 고기와 채소를 제외한 모든 재료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다.

가수 이현우는 "메뉴가 거의 일본말로 돼있고 한국 표기는 작다. 처음에 거꾸로 들고 봤다. 그건 고쳐야 될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안심돈까스가 굉장히 부드러웠다"며 "입에 넣는 순간 후루룩 사라진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는 숙성도가 워낙 좋기 때문"이라며 "돼지고기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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