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6회에서 방송 관계자는 김자경에게 "부탁 하나만 합시다. 촬영장으로 기자들 따라붙지 않게 말 좀 해요"라며 지적한다.
김광수(김진우)를 찾아온 서석진(이하율)이 "자경이 잘 있어? 일은 좀 어때?"라며 김자경(하연주)에 대해 묻자, 김광수는 "말도 마세요. 오늘도 기분 엄청 상해서 들어갔어요"라고 전해 서석진을 걱정시킨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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