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융복합 문화공유 플랫폼’ 설계용역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10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상상캠퍼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농생대 부지) 내에 ‘융복합 문화공유 플랫폼’을 건립한다.
 
도는 옛 서울농생대 대형강의실동(지상 2층, 연면적 1,310㎡)을 리모델링 해 캠퍼스 이용자들의 협업과 공연 등 문화행사가 가능한 멀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2억원으로 △건물 1층은 공연 컨퍼런스 파티 전시 쇼케이스가 가능한 멀티 문화공간 △2층은 음악 연출 영상, 디자인 테크니션 등의 협업을 촉진하는 지원공간 △건물 전체는 실시간 방송 및 온라인 아카이빙이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문화공유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9일 ‘융복합 문화공유 플랫폼 설계 제안’ 공고를 내고 31일까지 설계용역 업체 모집에 나섰다. 설계 제안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공고일 기준 사업 소재지가 서울, 경기도인 업체 등이 참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온 29~31일 경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7층)으로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9천 8백만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를 참고하거나 경기상상캠퍼스(031-231-72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 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청년문화창작소(2층)에서 설계 참여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