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10/20170310095855665811.jpg)
이날 교육은 고양경찰서와 일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고양시 공동주택 354개 단지의 방범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와 종사자들 약 6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소방안전교육 강의를 맡은 일산소방서 재난안전과 이지복 강사는 동영상과 함께 주요 화재사례들을 소개하고 소방시설의 사용법 및 관리방법과 화재시 대피요령등을 강의하였으며, 사전점검 및 관리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동심장제세동기 작동법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등의 강의도 더했다.
방범교육 강사로 나선 일산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임석연 경사는 생활속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와 환경분석 및 개선 사례들을 소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자에 대한 각종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