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제주 지자체,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의 기관, 제주 지역 신문사들, 로컬문화 스타트업 어반플레이를 비롯해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스몰비즈니스들과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제주 지역 창작자들도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평소 대규모의 이용자들을 만나기 어려웠던 제주 지역의 스몰비즈니스들과 창작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약 1000만에 이르는 주제판 구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브랜드를 전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모바일 주제판 '플레이스'는 동네 강좌와 작은 가게 소식에 이르기까지 위치 중심으로 각 지역의 살아있는 정보를 전하며, 오픈 6개월 여 만에 약 1000만에 이르는 설정자 수를 달성했다.
네이버는 먼저 제주 지역 창작자들이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과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를 통해 제주 신들에 대한 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재미있는 신화이야기들을 연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스토리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제주 바다물에 떠내려온 쓰레기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작은 공방들의 사업 활동을 소개하는 등 특색 있는 지역 스몰비즈니스의 활성화도 적극 도울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신임 대표 내정자는 “지역 기반 스몰비즈니스들이 네이버 모바일홈의 트래픽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주제판 '플레이스'를 연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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