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상담은 법률보호 소외지역에 마을변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민사·형사·가사·행정 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제공으로 법률 복지 향상과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1분기(오포읍, 광남동), 2분기(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3분기(송정동, 경안동), 4분기(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에 분기별 1회 씩 개최 될 예정이다.
1분기 상담은 한경태․이준철 변호사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법률상담이 필요한 오포·광남 지역 주민은 사전에 전화 및 방문 상담예약 후 관련 자료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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