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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72차 수요시위에 참석,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을 듣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대권 도전의사를 밝힌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국민이 승리한 오늘은 '3·10 명예혁명'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새로운 민주주의 출발을 여는 날"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그는 "촛불도 태극기도 우리 국민"이라며 "우리 모두는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분열과 갈등에서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는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10 명예혁명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이제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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