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광필, 박근혜 파면 반대…"대한민국 혼란 안정 찾길 바랐는데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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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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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광필이 블로그를 통해 박근혜 탄핵 인용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이광필은 10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박근혜 탄핵 인용 후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찾길 간절히 원했지만 졌다. 중국과 결사항전 하고 싶었으나 못하고 먼저 간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어 그는 “약속한 것인데...실행하겠다”며 이광필 1962년~2017녀 사망이라는 글을 함께 남겨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이날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직 파면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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