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신제품 ‘24각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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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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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24각 시리즈'.[사진= 광주요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프리미엄 전통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신제품 ‘24각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4각 시리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각호(角壺)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해와 달이 뜨고 지고,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 24시간에 영감을 받아 광주요만의 미감으로 디자인했다. 제품 표면 경계에 생기는 빛과 그림자의 그라데이션을 통해 흐르는 시간을 표현했다.

바쁜 하루 중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잠깐 쉬어갈 수 있도록 다관 세트, 머그, 접시 등을 선보인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간단한 티타임을 통해 진정한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봄처럼 싱그러운 연청, 청량하고 투명한 청백, 눈처럼 따뜻한 설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광주요의 도자 제품은 전통 도자 제조 방식을 고수해 제조한 안전한 식기다. 한국 세라믹 연구원에서 검증 받은 납 성분 무검출 유약만을 사용하며 1250℃ 이상에서 고온 소성해 내구성이 강하다.

24각 시리즈는 센터점‧한남점‧가회점‧부산점 등 직영점 4곳과 전국 백화점 광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광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힐링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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