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 "플랫폼 비즈니스로 프랜차이즈 넘어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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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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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달콤커피 미래전략 및 소통강화 콘퍼런스 개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가 단순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넘어 플랫폼 비즈니스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전략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7 달콤커피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전국 가맹점주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도 참석했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로 가맹점과 이익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달콤커피가 바라보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주요 전략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에 탄산수 제조기 및 빙수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차별화 콘텐츠인 엔터 플랫폼의 공연 역시 더욱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달콤커피는 베란다라이브, 오픈마이크, 드라마PPL 등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마케팅을 통해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 카페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단기간에 신규 가맹점 확보와 함께 글로벌 커피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달콤커피만의 철학이 담긴 베스트 메뉴와 경영 노하우도 소개했다.
 

이날 달콤커피는 사업전략을 기반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본사와 가맹점이 화합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 달콤커피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운 유니폼을 전국 가맹점에 무료로 증정키로 했다.

지성원 대표는 "좋은 달콤커피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만큼 가맹점주분들은 좋은 가맹점을 만들어주시고,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자"며 소통과 화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우수 가맹점 시상식에서는 달콤커피 압구정로데오점, 광주금호점, 대구두류공원점, 순천연향점, 포항영일대점 등 5개 우수매장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국에서 선정된 10명의 우수 바리스타에게 스페셜리스트 뱃지를 수여하는 등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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