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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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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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본청3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자)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모의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전문화를 통한 교육품질 강화, 119와 함께 생명을 지켜가는 범시민 파트너 십 정착, 심폐소생술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장을 비롯해 소방행정과장,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간부 5명의 심사 속에 진행된 경연대회는 평소 현장경험과 연찬으로 갈고 닦은 강의능력을 뽐내며 구급대원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상권 서장은 심사평에서 “이번 모의강의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상호 교류와 교육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에 힘 써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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