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사회·교육·문화 등 지역사회 발전 위해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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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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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의회와 지역 발전 방안 상호 협력 추진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가 원주시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0일 오승석 상지대 총장직무대행과 교무위원들은 원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과 김학수 부의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인적·물적 자원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을 협의 했다.

오 총장은 "상지대학교는 원주시의 거점대학으로서 앞으로 원주시의회와 사회·교육·문화 등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대학 본연의 기능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상지대학교 오승석 총장님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주시와 상지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지대학교 법인에 임시이사를 선임하였으며,지난달 7일 오승석 총장직무대행, 전영승 대학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전원에 대하여 전격적으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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