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윙크남' 박지훈 "복근 꼭 만들겠다"…출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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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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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TV 캐스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는 박지훈이 18살다운 귀여운 자기소개로 시선을 끌었다.

10일 오후 6시 네이버TV 캐스트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는 101명의 연습생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훈 “지하 연습실에서 1년 동안 연습하던 저에게 ‘프로듀스 101’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어 이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제가 공약하나 걸겠다. 넓은 어깨와 튼실한 허벅지를 갖고 있다. 그런데 복근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저를 뽑아주신다면 프로듀스 101이 끝날 때까지 복근을 꼭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훈은 마루기획 소속 연습생으로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공개된 ‘나야 나’ 무대에서 상큼한 윙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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