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태반 등 기능성 주사제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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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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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백옥주사, 태반주사 등 기능성 주사제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기능성 주사제 사용현황(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기능성주사제에 대한 임상적 경험(최세환 대한정주의학회 회장) △기능성 주사제 성분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토(김민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좌장은 이종구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패널로는 손영래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조비룡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 교수, 김소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명승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건강정보분과 부위원장, 대한개원의협의회,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 등이 참여한다.

백옥주사, 태반주사, 감초주사, 신데렐라주사, 마늘주사, 비타민주사 등으로 불리는 기능성 주사제는 피로회복, 피부미백, 항노화,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로 수년전부터 개원가를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대한의사협회는 “기능성 주사제 사용의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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