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기법을 설명하고, 애로상담과 1대1 수출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무협 서울사무소는 강서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강북, 강동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역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만 여개 무역업체가 소재한 서울지역은 하나의 자치구가 지방 광역자치단체와 비슷한 규모의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치구를 직접 찾아가는 무역현장서비스는 다른 지방 자치단체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한창회 무협 서울사무소 소장은 “서울지역이 경제 중심지이지만 무역업체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무역업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밀착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