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식 기자]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다음달 16일이 되면 3년이 된다. 416연대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차 촛불집회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선고를 통해 세월호 참사 책임을 탄핵사유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했다. 416연대는 국민들에게 절하며 고마움을 전한 뒤 "4월15일 열리는 세월호 참사 3주기 촛불집회에 많이 참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세월호를 인양하라"고 함께 외치며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관련기사20차 촛불집회 광화문광장이 수런거린다20차 촛불집회 광화문광장에서 #3주기 #세월호참사 #촛불집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