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경관은 주민이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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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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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기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원 29명 위촉, 10일부터 2년 간 활동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0일 정부세종청사 6동 종합상황실에서 「제2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원’은 주민 스스로가 도시의 불법광고물을 지도․단속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행복도시 조성에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제2기 명예감시원은 지난 2월 실시된 공개 모집 및 세종시 각 동 주민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행복도시 주민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2017.3.10~2019.3.9) 행복도시 내 불법광고물 지도․단속, 불법광고물 근절 합동캠페인 참여 등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청은 올 해 본격화되는 2․3생활권 주민 입주 추이에 맞춰 명예감시원을 추가로 위촉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주민 스스로 가꾸고 성장해 나가는 도시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명예감시원 활동이 행복도시 옥외광고 문화를 선진화시켜 다른 도시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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