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봉사센터에서 '제 9기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9기 가족봉사단엔 초등학교 자녀를 둔 17가족 65명이 참여했다.
'에코그린'을 주제로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동구지역 소공원 등에서 재활용 물품 만들기, 염포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동구는 지난 2010년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을 매년 구성, 각 기수별로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함으로써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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