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2' 최지우, 배성우와 영화같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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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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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2' 최지우가 배성우와 영화같은 만남을 가졌다. [사진=내귀에캔디2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내귀에캔디2' 최지우가 배성우와 영화같은 만남을 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2’ 4회에서는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도시들을 배경으로 펼쳐진 ‘하이루’ 최지우와 ‘병국이’ 배성우가 직접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층 가까워진 최지우와 배성우는 레코드집에서 좋아하는 곡을 함께 들으며 느낌을 공유한 가운데 배성우가 비엔나가 아닌 최지우가 있는 부다페스트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우는 삐친 최지우를 달래주며 "비엔나 시청 앞 스케이트장이 유명하더라. 해질녁 야경을 봐야 좋다. 오후 5시에 그곳에서 다시 통화하자"고 제안했고 '병국이' 배성우와 최지우는 영화처럼 극적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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