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건축업계에 따르면 대치2지구 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투표에는 조합원 206명 중 200명이 참여했으며, 롯데건설은 101표를 얻어 대림산업(98표)을 3표 차로 제쳤다.
구마을 2지구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휘문고 사이의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지다. 여기에는 지하 2층, 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52∼112㎡ 27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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