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좌도서관, 그림책 소통 방법 배운다

오는 22일부터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강의 진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가좌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오전 강좌로 ▲그림책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 ▲언어발달에 따른 그림책 선정 방법 ▲그림책 소통을 위한 질문방법 ▲그림책으로 소통하기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어린이 책 스토리텔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좌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번 강의는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물론 향후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좋은 기초 강의”라며 관심 있는 시민의 부담 없는 참여를 권했다.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강의는 별도의 참여비나 재료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좌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