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큐의 'Z' [사진=리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의 세탁용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는 세척력을 극대화한 'Z(제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트는 소비자가 세제 사용 때 우수한 세척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 착안해 세척력을 강화한 액체세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알파벳 마지막 글자인 Z를 제품명으로 사용, '세척력의 끝판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애경의 화이트자임 효소와 재오염 방지 기술 등을 사용해 한 번만 사용해도 6번 세탁한 듯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화이트자임·멀티 효소는 섬유 속에 침투해 음식물 얼룩이나 땀, 미세먼지, 황사 등을 강력하게 세척하고 색상은 더욱 선명하게 한다. 오염방지 성분은 세탁물에서 빠져나온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고, 보풀제거 기술은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세탁을 마무리한다.
섬유 마찰을 줄여 옷감 손상을 방지해주는 정전기 방지 성분도 들어있다. 공인시험기관 실험 결과 제트는 기존 리큐 제품보다 정전기 방지력이 높게 나타났다.
파라벤과 형광증백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용량은 2.7ℓ, 가격은 1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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