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율은 13일 구단을 통해 “우선 수고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만큼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율은 “야구 선수로서도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해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사율은 지난 8일 좋은 컨디션으로 일본 가고시마 캠프를 마친 뒤 익산 퓨처스 구장으로 이동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