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MWC 4YFN’보육기업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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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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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보육기업 동행, 국내외 창업문화 확산 및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 4YFN에서 기업소개부스를 운영 중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 이하 세종센터)는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의 4YFN(4 Years From Now) 행사에 세종센터 보육기업 참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4YFN은 4년 후 MWC에 참석할 수 있을 정도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로 전시, 컨퍼런스. 경연, 투자자미팅 등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인큐베이터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자리였다.

세종센터는 ▲나래IoT연구소(아크화재감시시스템), ▲어거스트텐(IoT뷰티마스크), ▲에프앤디파트너스(안면피부진단기), ▲스마프(스마트IoT밸브), ▲PNL(비접촉식폭발물탐지기) 등 총 5개 보육기업 참가를 지원했다.

전시에 참여한 보육기업은 각국의 투자자 및 해외기업에게 관심을 끌며 투자자미팅,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제품을 알렸고, 특히 어거스트텐의 ‘웨어러블 IoT 뷰티마스크’는 4YFN 전시회 내 5대 발명품으로 선정되며 해외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종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센터 간 협업을 지속하고,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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