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미나 관련 발언? 과거 방송서 "오사카 여성과 사귀었다" 발언 또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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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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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STAR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트와이스 미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갓세븐 뱀뱀이 사적인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출연자들과 손가락 게임을 하던 뱀뱀은 '외국인과 사귀어본 사람 손가락 접어라'라는 질문에 손가락을 접었다.

뱀뱀은 "데뷔 전 일본인과 사귀었다. 그래서 일본 말 조금 배웠다. 일본 여자들은 밀당을 하지 않는다. 여자가 남자를 리드해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 발언은 일본 오사카 출신인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어두운 방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다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나와 뱀뱀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두 사람이 연애하는 것 아니냐'는 글이 쏟아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냥 격의없이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다.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논란을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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