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1.05%) 오른 20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04만9000원을 기록하며 8일 최고가 기록(203만1000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강세는 올해 1분기 실적 개선과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이날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처음으로 9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227만원에서 23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