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영업사원이 아니더라도 인간은 모두가 ‘실제 판매되지 않는 일종의 판매’를 하고 있다. 각자 자신의 인성과 생각과 업무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 움직이려 하는, 넓은 의미의 세일즈”이다.
박소경 호산대 총장이 2017학년도 입학식 환영사에서 신입생들에게 했던 말이다.
박소경 총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 전원에게 본인의 저서인 '비지니스와 서비스 메뉴얼‘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이 책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와 서비스에 관한 예의범절을 담고 있다.
박 총장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개인의 성취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장인으로서의 윤리와 규범 준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책을 신입생들에게 선물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이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 규범을 담고 있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박 총장의 저서로는 그 외 ‘인체의 이해’, ‘심리학 강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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