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6회에서 강준혁(오창석)에게 상사는 "검사 선서 기억하나. 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있는 검사. 오롯이 진실 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말은 좋지"라며 진실은 끝까지 묻어야 한다는 듯 말한다.
특히 "박정우(지성) 오늘 첫 출근이지?"라고 묻자, 강준혁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현재 강준혁은 친구 박정우의 아내 윤지수(손여은)가 차민호(엄기준)의 손에 죽었음을 알고도 자신의 출세에 눈이 멀어 이를 눈감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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