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76회에서 최정우(박정철)는 백민희(왕빛나)를 찾아가 "더이상 혜린이 내세워서 나 흔들지마. 한번만 더 혜린이 이용하면 나랑 법정싸움까지 하게 될거야"라고 소리친다.
시어머니 김말순(김보미)이 병원에 갔다는 말에 놀란 백민희는 "못가게 막아야지. 왜 원장실까지 가게 만들어요"라며 차도윤(김승수) 병실로 뛰어간다.
또한 김말순은 간병인과 경호원을 향해 "이 사람들 누가 세운거야. 도대체 누가 세웠다는거야"라고 분노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차도윤을 안고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내 차도윤이 눈을 떠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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