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 전반에 대한 교양 강좌 프로그램 ‘2017 국악아카데미’를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총 12회 개최한다.
올해는 민요와 판소리 등 국악의 성악 장르와, 산조와 궁중음악, 풍류음악을 중심으로 한 기악 장르로 구분해 국악의 이해를 돕는 국악 감상법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이번 국악아카데미를 통해 국악 초보자부터 귀명창까지 누구나 국악과 함께 인생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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