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2016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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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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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7일부터 20일간 실시, 대표에 이유경 위원 위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임순애)는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결산검사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4명으로 이유경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조동희 회계사, 문성일, 정해설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인천 남동구의회, 2016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사진=인천 남동구의회]



임순애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남동구가 지난해 집행한 전 분야의 예산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하여 남동구의 건전한 재정을 위해 심도 있는 검사를 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유경 대표위원은 “예산이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법하게 쓰였는지 집행의 적정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 동안 2016년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하고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남동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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