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담은 사진, 따뜻한 '광주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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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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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미술관, 오는 4월 25일부터 시민참여 사진전 개최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4월 25일부터 시민참여 사진전 '광주 오월은 따뜻했네'를 개최한다. [사진=광주시립미술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오는 4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시민참여 사진전 '광주 오월은 따뜻했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시민들이 광주 오월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다양한 각도로 포착한 광주를 통해 '광주 오월'의 총체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 

소주제는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 △어린이 주제의 사진(재미있는 스토리) △광주 오월을 상징하는 공간·풍경 등이다. 

조진호 관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전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한다면 아름다운 5월의 진정한 시민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응모는 3월 31일까지이며, 선정된 사진은 광주시립사진전시관에서 전시된 뒤 액자로 제작돼 도록과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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