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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교육강좌 모습. [사진=울산시]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강좌'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4월(5, 6일), 7월(5, 6일), 11월(8, 9일) 총 3회에 걸쳐 울산시 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정비업에 관심 있는 시민,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 및 조합 관계자, 정비업체 등이다.
강의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이해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Ⅰ(구성, 기능, 회의실무, 갈등 및 분쟁 사례)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Ⅱ(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관련 교육) △조합 등 세무회계(비리 사례와 법적 조치 등) 등이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 누리집을 통해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기간에 교육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문 해소는 물론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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