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퍼센트 심사팀은 훌리오가 양호한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 대출을 승인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고객이 얻게 될 예상 투자 수익률은 6.83%이다. 만기는 18개월, 모집 금액은 1억7000만원이다.
훌리오는 투자금을 신규 서비스 론칭과 서비스 리뉴얼, 매장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투자자들이 제공받은 리워드를 통해 대출자가 운영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었다"면서 "P2P금융이 단순한 대출·투자 플랫폼을 넘어 좋은 인연의 연결고리로 자리매김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