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송파재단, 지난해 1억5000만원 장학금 지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14 1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해엔 2억2000만원 지급 예정

[사진=일동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일동제약 장학재단 송파재단은 지난해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 고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원 무상 출연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출범 이래 23년 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61명에게 총 22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송파재단은 올해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해 대학생 25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29명에게 약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재단은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22만주, 일동제약 주식 54만주(현재 시가 약140억원)와 현금 13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