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이수민, 플라이업에 새 둥지 틀었다…"좋은 연기자 성장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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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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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수민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에서 거침없는 돌직구의 ‘아닌데 봇’ 디자인팀 사원으로 출연해 연기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수민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배우 행보를 이어갈 계획.

14일 플라이업 측은 “이수민은 다방면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라며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민은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 이어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8’까지 출연하며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팔색조’ 이수민과 플라이업이 만나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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