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복지관에서만 해왔던 행사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지난 1월부터 특별한 생일상을 차려주게 된 것이다.
1월 첫 시작은 상패동에 위치한 강변고기마을(대표 김신형)에서 따뜻한 불고기를 2월에는 지행동에 위치한 오래갈비부페(대표 성필경)에서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을 지난 3월 10일에는 마리돈까스(대표 이민재) 설렁탕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장애어르신들이 복지관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축하받는 특별한 생신잔치로 더 행복하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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