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주간 재정비후 18일 ‘대결! 하나마나’로 컴백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7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이번 주(18일) 토요일 정상 방송된다.

7주의 재정비 시간 동안 ‘무한도전’ 제작진은 그간 바쁘게 달려온 호흡을 가다듬고, 멤버들과도 충분한 회의를 거치며, 올 한해 ‘무한도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큰 그림을 그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희의 입대로 인해 결원이 생긴 멤버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서도 기존 멤버들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며 고민 중인 상황. 재정비 시간을 갖고 돌아온 ‘무한도전’ 컴백 방송으로는 ‘대결! 하나마나’가 방송된다.

이번에 방송되는 ‘대결! 하나마나’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평소 즐기던 게임이나 취미생활을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멤버들의 승부욕에 점점 더 큰 대결 종목들을 제시하면서 끝없는 대결이 펼쳐지는 내용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는 모여서 어떻게 노는지, 누가 어떤 잡기에 능한지 등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모습이 가감 없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대결 하나마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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