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100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00대 상품은 올해 초부터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즌별로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와 생필품 중심으로 선정했다. 신선식품은 상품 특성상 2주간 할인한다.
대표적인 신선 상품으로는 미국산 냉동 차돌박이(100g)를 1400원에, 호주산 냉장 소 찜갈비(100g)를 1800원에, 씨없는 적포도(칠레산/1.2kg/팩)를 7980원에 필리핀 망고(4~6入/팩)를 8900원에 선보인다.
또 코디 순수 3겹 화장지(250매*30롤)를 9900원에, 테크 액체 진드기(3L, 일반/드럼용)를 9900원에, 베지밀 검은콩 고칼슘 두유(190ml*15入/파우치)를 7400원에, 파스퇴르 LB-9 유산균 우유(750ml*2入)을 468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부터 매월 100여개 상품을 선정해 한 달 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100대 상품 新가격제안’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즌 상품과 생필품 위주의 상품을 선정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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