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홍콩 대표지수 레버리지∙인버스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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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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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오른쪽)와 브라이언 로버츠 홍콩증권거래소 ETF총괄대표가 14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항셍지수(HSI) 레버리지·인버스 ETF 4종 상장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14일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항셍 중국기업지수(HSCEI)와 항셍지수(HSI)를 기초지수로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장식에는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해 홍콩증권선물거래위원회 칼슨 통 회장이 참석했다. 상장된 ETF는 삼성HSI레버리지, 삼성HSI인버스, 삼성HSCEI레버리지, 삼성HSCEI인버스 등 4종이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전무는 "아시아 ETF의 대표주자로서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권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자산운용은 홍콩 최초로 코스피200과 일본 토픽스 지수에 연동해 2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와,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 ETF 4종을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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